道, 친환경재배장려금 전 품목으로 확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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道, 친환경재배장려금 전 품목으로 확대: 기존)과수품목(318㏊) → 변경) 친환경인증받은 전 품목(5024㏊); 2017.05.31 19:02 입력

한연수 기자 kbr2hys@gmail.com

경기도는 배, 사과 등 과수품목에 한정해 지원하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재배장려금을 친환경인증을 받은 전 품목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.   <o:p></o:p>이는 현대농법의 부작용을 줄이는 동시에 농업생산의 경제성 확보, 환경보전적 가치 증대, 농산물의 안전성 등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.   <o:p></o:p>경기도는 친환경농산물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7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친환경인증(무농약, 유기인증)을 받은 농가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.   <o:p></o:p>이번에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농가는 총 5222농가로 경기도 전체 농가의 4.3%를 차지한다.   <o:p></o:p>유기인증 농가에 3억3400만원, 무농약인증 농가에 3억6800만원이 배정될 예정이다.   <o:p></o:p>농가당 지급한도 면적은 0.1㏊~5㏊이며, 유기농 인증은 ㏊당 15~30만원, 무농약 인증은 ㏊당 10~25만원이 지급된다.   <o:p></o:p>친환경 인증 농가는 6월1일부터 30일까지 해당 시·군(읍·면·동)에 신청하면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등 결격사유가 없는 농가에 한해 지급될 계획이다.   <o:p></o:p>이관규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은 “친환경농업 확산 및 환경보전적 기능 등 공익적 기능이 커질 것”이라며 “도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   <o:p></o:p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