화성시, 26일 고용노동부 주관 ‘사회적경제 친화도시’ 지정

화성시, 26일 고용노동부 주관 ‘사회적경제 친화도시’ 지정: 2020.11.26 12:03 입력

조대혁 기자 hdck1125@hanmail.net

<table id="news_image" class="center" align="center" width="600"><tbody><tr><td><a href="http://hsnews.or.kr" target="_self"><img src="http://www.hsnews.or.kr/PEG/16063597692784.jpg" width="600" align="absmiddle"></a></td></tr></tbody></table>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면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려는 화성시의 노력이 드디어 성과를 발했다.   <o:p></o:p>시는 26일 고용노동부로부터 ‘사회적경제 친화도시’로 선정됐는데 올해 지정된 곳은 화성시를 비롯해 서울 광진구, 전주시 단 3곳뿐이다.   <o:p></o:p>사회적경제 친화도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인프라 및 활성화 정도, 교육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.   <o:p></o:p>시는 경기도 31개 시·군 중 유일하게 사회적경제를 전담하는 부서를 별도로 편성하고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‘화성형 사회적가치 지표’를 수립해 사회적경제 육성에 앞장서왔다.   <o:p></o:p>또한,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으로 연간 4000여 명의 인재를 양성했으며, 민관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사회적경제활성화 추진단을 운영하는 등 사회적경제 조직이 체계적으로 성장·발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.   <o:p></o:p>서철모 시장은 “사회적경제는 일자리, 불평등 등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우리 사회의 희망”이라며, “앞으로 화성시에 더 많은 사회적경제 조직이 생기고,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   <o:p></o:p>한편, 화성시에는 현재 59개의 (예비)사회적기업과 10개 마을기업, 225개 협동조합, 9개의 자활기업이 운영중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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