화성시 소다미술관, 10주년 기념 기획 전시 ‘안녕! 소다: Everyday for 10 years’ 11월9일까지 진행

화성시 소다미술관, 10주년 기념 기획 전시 ‘안녕! 소다: Everyday for 10 years’ 11월9일까지 진행: 소다미술관의 첫 시작을 함께했던 3명의 작가(노순천·이은선·최성임)와의 재회; 2024.09.12 10:36 입력

한연수 기자 kbr2hys@gmail.com

<table id="news_image" class="center" align="center" width="700"><tbody><tr><td><a href="http://hsnews.or.kr" target="_self"><img alt="<img src='/PEG/icon/icon.16869092340926.gif' align='absmiddle' width='40' height='20' style='margin-right:4px;margin-bottom:2px;'>화성시 소다미술관, 10주년 기념 기획 전시 ‘안녕! 소다: Everyday for 10 years’ 11월9일까지 진행" src="http://www.hsnews.or.kr/PEG/17261049520545.png" width="700" align="absmiddle"></a></td></tr></tbody></table> 소다미술관(관장·장동선)은 9월5일부터 11월9일까지 미술관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‘안녕! 소다: Everyday for 10 years’를 진행한다.   <o:p></o:p>소다미술관은 2014년 화성시의 구도심인 안녕동의 짓다만 찜질방에 들어섰다.   <o:p></o:p>척박한 환경 속에서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이야기를 기획 전시로 펼쳐왔다.   <o:p></o:p>예술의 경계를 넓혀 다양한 분야를 예술로 포용하는 동시에 미술관 담을 넘어 도시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예술적 이벤트를 개최해 왔다.   <o:p></o:p>이는 우리의 일상이 예술 경험을 통해 다채롭고 특별하게 빛나길 바라는 소다미술관의 매일매일이 모인 10년간의 궤적들이다.   <o:p></o:p>2024년 가을, 소다미술관은 미술관의 첫 시작을 함께했던 설치 작가 노순천, 이은선, 최성임과 다시 만난다.   <o:p></o:p>서로의 안부와 안녕을 묻는 인사 속에서 미술관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모색해 보는 전시 ‘안녕! 소다: Everyday for 10 years’를 마련했다.   <o:p></o:p>세 명의 작가가 제안한 미술관 공간은 익숙하지만 낯선 풍경들을 만들며, 관객들에게 장소와 특별한 만남을 마련한다.   <o:p></o:p>최성임은 실내 바스갤러리에 금박, 비즈, 비닐 등 얇고 무른 재료들로 새로운 질서를 만든다.   <o:p></o:p>작가의 시간으로 쌓인 작품들은 공간 안에 배어들어 빛을 발하며, 빛은 과거 목욕탕의 구조 안에서 물빛을 재현하며 관객을 정화해 준다.   <o:p></o:p>이은선은 야외 루프리스 갤러리의 창문과 천장 등 바람이 지나가는 길목에 얇은 색색의 천을 덮었다.   <o:p></o:p>바람의 움직임에 따라 춤을 추는 유기적인 색면들은 관객에게 공간의 생명성을 새롭게 인식시킨다.   <o:p></o:p>노순천은 확장된 오픈갤러리의 시작과 끝에 ‘서 있는 사람’을 그렸다.   <o:p></o:p>개방된 야외에 그려진 선은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을 사람의 형태로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만남을 선사한다.   <o:p></o:p>소다미술관 장동선 관장은 “10년을 맞이한 소다미술관의 공간은 모두에게 무료로 개방되며, 개방된 공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설치 작품을 통해 장소와 관객이 특별하게 만날 수 있는 예술 경험을 제안한다”며 “일상과 예술이 공존하는 소다미술관으로 인사를 건네는 전시”라고 전했다.   <o:p></o:p>#화성뉴스 #소다미술관 #개관10주년 #무료기획전시 #11월9일까지<div id="hwpEditorBoardContent" class="hwp_editor_board_content" data-hjsonver="1.0" data-jsonlen="17034"></div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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